2026 KBO 리그 정규시즌이 마침내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하지만 한화이글스를 응원해 온 오랜 팬으로서 이번 시즌을 되돌아보는 마음은 아쉬움과 안타까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10월 1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한화는 끝까지 추격했으나 8대 9로 1점 차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최종 순위 9위로 씁쓸하게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작년 정규시즌 2위이자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이라는 대단한 성과를 거두며 팬들에게 가슴 뛰는 희망을 안겨주었던 한화이글스가, 불과 1년 만에 9위라는 하위권 성적으로 추락했다는 사실은 참담하기까지 합니다. 경기 종료 후 김경문 감독과 손혁 단장의 계약 만료 및 퇴진 소식이 전해졌지만, 수뇌부의 교체만으로 무너진 전력이 저절로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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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11. 17:13
